지각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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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비 사례

Si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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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작가 사례


2015년 6월쯤에 사측에게 유리하게 바뀐 코인수익 비율과 mg 계약서로 이슈가 되었고

작가님들의 노력 끝에 페널티완화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가님들이 2015년 9월쯤에 페널티 완화 버전 계약서로 갱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사실을 3개월이 지난 후, 제 주변의 가장 가까운 작가님인 ㅇㅇ작가님이 계약서를 갱신했냐고

물어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ㅇㅇ작가의 그림 작가를 맡아 8월부터 연재 중이었습니다.

당시 피디님이 콘티 한 화 당 4~50컷밖에 안되니, 다음 화의 콘티를 10컷정도 끌어와서 연재하라는

무리한 요구에 맞춰 작업해야 했었고, 저는 최대한 맞춰보려고 하였지만 만화를 그리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연출상 딱잘라 10컷만 끌어오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자연스럽게 끝이 나도

20컷, 혹은 30컷 상 끌어와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분량을 끌어서 작업하다 보니

연재 횟수가 줄어들어 연재기간 역시 줄어들었지요. 또 매주 7~80컷을 그려야 하다 보니, 매달 mg를 넘지 못하는

그림작가로서 얼마 받지 못하는 형편에 밑색 알바를 구해서 알바비를 대며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연재를 하면서 몸이 상하고 지각도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그런 제게 지각 한번 당 5%씩 삭감은

너무나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부담감에 시달리며 작업하던 와중에 제 페널티 완화 갱신이 3개월이나 미뤄졌다는 사실

제게 큰 자괴감과 배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계약갱신 건에 대해서 누구는 갱신을 해주고

누구는 갱신을 해주지 않는다니, 만약 제가 이 사실을 계속 모른 채로 지각을 했을 때 그쪽에서 갱신 전

페널티를 적용한다면 저는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 채로 넘어갔을 것이 아니었겠나요.







피디님께 어떻게 된 거냐고 사정을 물어보자 위의 캡쳐한 것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갱신 여부 관계없이 정책적으로 일괄 적용 하고 있다고요.

본인이 바빠서 제게 갱신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할 시간마저 없었나 봅니다.

너무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사과 한마디 없이 내가 바빴으니 양해를 구한다는 식으로만

대하는 피디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지만, 저는 당시 막 데뷔한 신인이었고,

서울 오면 얼굴 한번 보자는 가벼운 말마저도 두렵게 느껴질 정도로 회사와 충돌했을 때

후일이 두려운 나머지 그 자리에서 그냥 납득했습니다.






마음이 복잡한 와중에, 갱신 된 서면 계약서가 제 손에 들려 있질 않으니 휴재 역시 완화 된건지

아니면 지각만 완화 된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이것저것 피디님께 질문을 하다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냥 갱신 계약서를 얼른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야 서면 계약서를 갱신해주었습니다.

최초로 문제를 지적했던 그때로부터 한 달 뒤의 일이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속이 터지는 일이지만 이것을 미루어 봤을 때, 지각비를 바로 폐지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저는 납득할수가 없었습니다. 페널티완화가 딱히 서면계약서 갱신 없이도 "일괄적용"이 된다며

쉽게 퉁칠 수 있는 거라면 지각비 폐지 역시 쉽게 "일괄적용"이 가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B작가 사례



 

 

저는 에이전시를 통해 레진에서 연재를 했었고 

2015년 10월에 지각 패널티에 대한 공지(재담과 레진에 의하면 '계약서 효력이 있다'고 하는)가

있기 전에 2015년 7월부터 지각 마감을 엄수 해야 한다는 공지 메일을 계속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각 패널티에 대한 얘기는 있고 당시에 시끌하던 코인배분, 그리고 기본 mg200상승 <- 이 두 건에 대한 얘기는 빠진거에요.
그래서 당시에 에이전시에 제가 문의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mg160 이었고 완결까지 변함없었어요.
2016년 8월말까지. 메일 내역 중 '27화입니다' 가 그 문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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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답변 이후 2015년 10월 29일 지체상금에 관한 공지 메일이 왔고 그 후 완결까지  

마감 지각을 하면 지각비 차감이 되었습니다.


위에 써있는것처럼 저수익 작가에게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코인수익 분배비율을 낮추고

엠지는 200으로 올리겠다고 했으나 저는 그 배려(?)를 받지 못했습니다.

 

지각비가 불법으로 적용된것도 된것이지만, mg200 상승이 없었단 점, 코인수익배분은 변동없이 5:5 였단 점.

그러니까 지체상금만 변경했을 뿐, 저에게는(에이전시 소속 작가들에겐) 다른 사항은 적용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한 증거로 2017년 11월부터 에이전시 측과 주고받았던 메일 내용도 첨부해봅니다.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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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 후 다음날 에이전시 대표님이 전화가 왔고 며칠 후엔 에이전시 이사님이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메일 내용 중에 분명 엠지상승얘기와 코인분배율 변동 얘기가 언급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게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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